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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균 의원·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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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잘아는 의사·한의사 나도균박사


나도균 소개

진료요일
월,금,토,일요일(월요일은 예약진료만 가능합니다.)
진료시간
10:30~18:00
예약문의
1588-7688

나도균 소개나도균의원·한의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나도균박사 소개나도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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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한분 한분의 몸에서 나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의과대학을 다닐 때나 졸업 후 환자를 볼 때나, 저를 가장 당혹하게 한 것은 아프다고 온 환자에게 정상이라고 이야기해야 할 때 이었습니다. 그래서 검사해서 정상인 경우는 언제나 말이 길어졌고 이런 저런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당신은 검사상 정상이다."

그러면 환자는 "그래서 정상이라는 것입니까? 아닙니까?"

하는 환자에게 할 수 있는 답은 "검사상 수치는 정상이다"라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환자는 항의하기도 하고 심지어 어떤 환자는 "당신 돌팔이 아니야?"하고 화를 내고 돌아서는 일도 있었습니다.

간단할 것 같은 기침도, 아무리 약을 줘도 안 낫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개인의원 시절에는 외래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감기 배탈 환자가 3~4일에서 일주일로 넘어가면, 환자가 올 때마다 야단맞는 아이처럼 긴장하곤 했습니다.

천식도 있고 고혈압, 당뇨도 있는데 온몸의 관절이 아프던 할머니, 설사를 계속하는 세탁소 아줌마, 가슴에서 불덩이가 치솟는 환자, 몸이 흔들리는 아저씨 등등이 나를 무력감에 빠지게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수련에 관심이 생겼고, 한의학 서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간염을 오래 앓다가, 제 권유로 한약을 드시고 2주일 만에 간 기능 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된 권선배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복통, 하혈을 해서 대학병원과 큰 병원을 거처 조그만 제 클리닉으로 찾아왔던 젊은 환자에게, 마약을 주고도 진통이 되질 않아서 결국은 이거라도 하는 심정했던 뜸으로 즉시 복통이 멎는 것을 보고 황당해 하기도 했습니다.

일년에 반은 모세기관지염으로 의원에 다니는 꼬마가 하도 안쓰러워서, 침을 놓아주겠다는 나의 제의를 서슴없이 받아들이는 신뢰를 보였던 아기 엄마가, 아기가 침을 맞고는 거의 기침을 하지 않아서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좋아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질병에 대한 안타까움이, 인체에 대한 호기심이, 사물에 대한 궁금증이 언제나 저를 몰아세웠습니다.

이런 것들이 저를 한의학으로 이끌었습니다.

한의학이란 넓은 세계가 아직도 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흥미진진하게 합니다.

의학의 길에 들어선지 거의 40년이 되어가지만, 이제야 한 발짝 더 의사의 길로 나아간 느낌입니다.

지나고 보니, 서양의학을 하고 개원하여 임상을 한 후에 한의학을 하게 된 과정이 의사로서는 매우 이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의사이기만 했더라면, 한의사이기만 했더라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함께 진료에 응용하면서 의사로서 답답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동안 저를 무력감에 빠지게 했던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가지 치료를 하고도 별다른 차도를 보지 못했던 환자가 저의 도움으로 완치가 될 때 치료자로서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저는 서양의학의 장점과 한의학의 장점을 모두 살리는 길, 통합의학자로서의 이 길을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나아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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