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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과 한의학으로 본 간이야기(6) 게시글 내용
제목 서양의학과 한의학으로 본 간이야기(6) 2008-11-19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이란 술을 전혀 안마시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 (남자의 경우 일주일에 소주 2병 이하) 술을 많이 마신 것처럼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것을 말하는 데 최근에 많이 증가한 질환이다.

 단순히 지방만 끼어있는 가벼운 단순 지방간에서 감염 또는 간병변증이 동반된 경우까지 정도가 다양한데, 심한 염증을 동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 4명중 1명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점차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다고 한다.

비만 또는 과체중,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여성 호르몬제 및 스테로이드)등이 원인이긴 하나 때로는 마른 사람에게서도 흔히 보인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피로감, 상복부 불쾌감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이므로, 당뇨병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은 불편한 증상이 없어도 간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1970년대부터 악성종양, 각종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을 포함한 많은 만성 퇴행성질환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만성 간질환은 의학적, 사회‧경제적으로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1년 사망원인통계연보에 따르면 간질환 사망률은 인구 100,000명당 남자 35.6명, 여자 8.8명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간관련 질환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중 하나이다(통계청, 2001).

 특히 만성 간질환은 사회적으로 가장 생산력이 왕성한 40대 남성들의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써 사망률이 인구 100,000명당 약 70명에 이르는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도 막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술을 별로 마시지 않았는데도 지방간이 되는 것은 간의 생리 활성이 낮아서 간에 지방이 적체되는 것이다.

 간의 활성이 낮은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기 때문이다. 간이 나쁜 사람은 화를 잘 낸다.

 화를 잘 내면 간이 나빠지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기가 울결되어서 간이 나빠진다. 간에 기운이 울결되어 흐르지 않으니 간의 생리 활성이 낮아지는 것이다. 적당한 한약을 써서 간기가 울결된 것을 풀어주면 지방간이나 간염이 치료된다.


 

간경변증(간경화증) 및 간암

B형 간염(HBs), C형 간염(HBc) 등의 바이러스성 간염 및 음주로 생기는 지방간에 이어지는 알코올성 간염등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미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는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이므로 3~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해야한다.(종양 표지자 검사, 초음파검사)


간은 재생력이 좋아서 간세포가 파괴되면 즉시 재생된다. 간세포가 하나씩 파괴되면 기본 소엽구조는 파괴되지 않으므로 원상복구 되지만, 그 범위가 일정범위를 넘어서면 소엽구조가 파괴되어 간세포의 덩어리가 생긴다.

 간세포의 덩어리는 혈액순환을 받을 수 없어서 다시 괴사에 빠지고, 이렇게 재생과 괴사를 반복하면 결국 섬유화 조직으로 대체되게 된다.


이것이 간경화증이다.

 간경화증이 되면 간이 딱딱하게 굳어서 일하는 부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간에서 수행하던 각종 대사에 장애가 생긴다.

 알부민이 생산되지 못해서 복수가 차고, 면역글로블린이 생산되지 못해서 저항력이 저하된다. 각종 호르몬도 일을 마치고 나면 간에서 불활성화가 되는데 이것이 장애를 받으면 호르몬이 불활성화 되지 않아서 호르몬 생산량이 많아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남성도 어느 정도의 여성호르몬이 있는데, 이 여성 호르몬은 다른 호르몬과 같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간에서 대사과정을 통해서 불활성화 되어야 한다. 그런데 간경화증에서는 이 여성호르몬이 제때에 불활성화 되지 못하여, 결국 여성호르몬이 많아진 것 같아져 남자가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는 일도 생긴다.

간경화증으로 간이 딱딱해지고 기본 소엽구조가 파괴되면 기존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받는데, 문맥에서 간으로 들어가는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으면 문맥에 고혈압이 되고, 결국 혈액은 다른 데로 흘러가는데 이것을 측부순환이라고 한다.

 문맥의 측부순환은 위분문부에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서 정맥류를 만드는데 이것이 터지면 대량의 출혈이 일어나서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 된다.

 피부에는 모세혈관이 확장된어 지주상혈관 (spider angioma 또는 caput medusae: 메두사의 머리) 라는 특이한 혈관 확장이 보인다. 배꼽 주위 복부의 정맥이 노창되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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